2020년 의정보고서 - 인사말

2020. 12. 31. 06:46#열린정치 최강욱/2020년 의정보고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제21대 국회가 개원한지도 벌써 반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4월 국민 여러분께 드린 열린민주주의와 권력개혁에 대한 약속을 기억하며 오늘도 묵묵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행정부 공권력에 켜켜하게 쌓여있는 부정, 관행, 나태, 갑질이
어떻게 국민의 울분, 허무함, 답답함, 설움을 더해왔는지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개혁을 멈출 수 없는 이유입니다.
이것이 바로 민주진영에 최대의석을 허락한 국민의 뜻입니다. 

개혁의 길을 가로막는 권력기관의 저항이 더욱 거세졌습니다.
저항이 거셀수록, '아! 우리가 함께 가는 개혁의 길이 틀리지 않았구나' 하는 확신이 강해집니다. 

다부진 마음으로 권위주의로 쌓아 올린 구부러진 철길을 뜯어내고, 국민만 바라보며 한 땀 한 땀 바른길을 놓아가겠습니다.
약속드린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에도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숙제검사를 받는 기분으로 첫 의정 보고를 드립니다.
강물이 그렇듯 마침내 다다를 바다를 결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부족하지만 너그럽게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국민 그리고 당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촛불시민의 명령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