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 재개발 ‘시민친화적’으로 나아가야
❍ 국토교통위원회 최강욱 의원은 10월 13일(화) 오전 부산광역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북항 재개발 사업이 처음에는 부산시민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시작되었으나, 정권에 따라 무리한 사업성을 추구한 개발 역사를 지적했다. ※ 북항 재개발사업은 신항의 개장으로 역할이 축소되는 재래부두인 부산 북항의 연안부두와 국제여객부두, 1~4부두, 중앙부두 일대 43만평을 국제 해양관광, 비즈니스 거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으로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총 9조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2020년 이후 2단계로 추진될 자성대부두·영도 해안의 경우 국제교류, 금융, 비즈니스, R&D 등 신해양산업 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 2006년 노무현 대통령은 부산 시민 공론을 거쳐 북항을 시민들이 편히 ..
2020.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