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최고위원회 모두발언 - 태풍 마이삭

2020. 12. 29. 16:29#국회의원 최강욱/의정활동

❏ 태풍 대비 총력, 피해 최소화를

  •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의 평온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태풍이 또 올라온다니 걱정입니다. 

  • 안전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진 않겠습니다만, 

  • 장마에 이어 코로나의 재확산, 그리고 연달아 북상하는 태풍까지

  • 실로 잔인한 여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알려진 것처럼 내일이면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를 관통한다고 합니다. 

  • 오늘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강조하셨듯, 

  • “위험 지역은 사전에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필요하다면 주민들을 공공시설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켜 국민 안전을 지켜야”만 합니다. 

  • 사람의 능력을 넘어서는 자연의 위력 앞에 겸허히 대처해야 하겠습니다. 재난 방송 등을 통해 상황을 지켜보고 가급적 안전한 장소에 머무르시길 호소 드립니다. 재난은 약한 이들에 가장 먼저 닥친다 했으니 더욱 걱정입니다.

  • 아울러 또다시 재난 현장에서 공동체를 위해 위험에 맞서게 되실 소방관, 경찰관님들을 비롯한 안전 관리 공무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 시민의 안전을 위한 공적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무엇보다 공직자 여러분의 안전도 유념하면서 긴밀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현장대응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 태풍은 기어이 지나갈 것이지만, 공동체를 지켜내는 우리의 협력이 소중한 경험과 자산으로 이어져 더 큰 보람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힘내세요!